[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지난 10월 31일 관내 체험처에서 초등돌봄전담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힐링을 위한 가죽공예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가죽공예 체험교육은 돌봄 업무로 지친 전담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가죽을 재단하고 바느질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꼈다.김희수 교육장은 "초등돌봄교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의 노고가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고,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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