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26일 오전 11시42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곤륜산 활공장에서 남성 2명이 탄 패러글라이더가 나무에 추락했다.이 사고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40대 강사 A 씨와 40대 체험객 B 씨가 얼굴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었다.사고는 활공장을 떠난 패러글라이더가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으로 추락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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