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는 지난 22일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를 위한 경제특강을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노인들이 올바른 경제 지식을 갖춰 안정된 노후를 보내고자 마련됐다.교육은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 강사를 초청해 현명한 재산배분 및 재산관리 방법을 알고 금융사기 피해사례를 소개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펼쳐졌다.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자산관리 방법뿐만 아니라 증여와 같이 먼 미래의 일일 것 같아서 소홀했던 내용들도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은향 노인복지과장은 “국민들의 기대여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노후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러한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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