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보건소(소장 안순기)는 2011년 경북도 주관 심뇌혈관질환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는 경북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60%와 프리젠테이션 40%로 실시됐다.
고령군은 내혈압 혈당 알기 교육 캠페인으로 지역주민 인식개선에 앞장선점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보건소는 교육 및 캠페인을 노인회관, 경로당, 보건기관, 교회, 사업장을 순회 방문해 혈압, 혈당측정 한 후 측정결과를 말하게 하고, 질환인식으로 혈압·혈당관리를 잘 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반복교육을 하는 것이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현장방문 종합민원실 및 각종행사, 타사업 교육과 연계추진하여 내혈압혈당알기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만성병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만성병 예방과 조기발견으로 건강한 생활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령군헬시하트사업과 연계하여 전자태그 발급자 증가로 만성질환 및 지역주민들에게 걷기환경조성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으로 전군민 걷기운동전개로 걷기실천율 향상과 만성병예방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고령=성낙성기자
sungn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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