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최근 사이버범죄 예방 확산에 따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소속 행복전도사 20명을 상대로 사이버 범죄 예방, 보이스 피싱, 딥페이크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수사과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 사이버 범죄 예방 전문 수사관을 보내, 각종 사이버 범죄, 보이스 피싱, 딥페이크 범죄로 인한 피해 사례와 사전 피해 방지 요령, 피해 시 대처 방안 등을 교육했다.이에, 영주시지회 소속 행복전도사인 김모(55‧여)씨는 "이번에 받은 교육은 사이버범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어르신들에게 잘 전파해 어르신들이 범죄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주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른 기관이나, 단체를 찾아가 각종 사이버 범죄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범죄 예방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