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오는 26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하여‘느리게 나이드는 삶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제22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 정희원 교수는 노년내과 의사로서 진료실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노화를 지혜롭게 관리하고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저속 노화’ 생활법을 소개한다. 특강 강연자인 정희원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유튜브 ‘정희원의 저속노화’라는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 대비를 위한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특강처럼 앞으로도 군민들의 학습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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