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울릉 선거구에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덕수(57) 전 한국거래소 감사는 19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어 포항·울릉 발전을 위한 민초의 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한나라당과 고향인 포항·울릉 발전을 위해 청와대 민정수석실, 부패방지위원회,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종사한 지난 30여 년간 공직생활 경험과 금융과 자본시장 중심에서 일한 전문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과 중앙을 잇는 가교역할로 지역민들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말로만 떠드는 공수표 공약이 아닌 포항·울릉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호미곶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탕으로 체육 및 레저시설을 유치해 포항을 레저 및 교육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정치인생의 발걸음에 포항·울릉 발전을 위한 민초의 다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와 함께 발전을 위한 채찍질을 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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