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민속놀이 체험존 운영’, ‘왕피천공원 제기왕 선발 이벤트’, ‘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추석 연휴인 지난 14~18일까지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사이 광장에 윷놀이, 투호, 널뛰기 등을 설치하여 전통 놀이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는 지난 14~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2시 30분, 오후 3시 1일 4회 진행했으며, 수달, 물범 등 다양한 해양생물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했다. 특히, 왕피천공원 제기왕 선발 이벤트는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17일 2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했으며 제기차기를 많이 한 고객에게 다양한 울진 특산품을 선물로 제공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울진 왕피천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해 추석 연휴 왕피천공원에서 소중한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