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2024 유·청소년 스쿼시 주말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기존에 개최됐던 ‘제21회 회장배 전국 학생 스쿼시 선수권대회’의 남녀 각 12세이하부, 15세이하부 부문을 주말리그로 전환해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청권(충남, 충북, 세종, 대전), 전라권(광주, 전남, 전북, 제주), 경상권(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 총 4개의 권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 및 경기력 향상 및 유지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적용해온 경기 방식으로 매주 주말리그 형태로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9월 7일(토)부터 11월 초까지 3개월에 거쳐 주말리그를 진행하며, 각 권역별 1위, 2위 선수들이 11월 16일(토) 왕중왕전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강자을 정한다.대한스쿼시연맹 관계자는 “주말리그를 통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비시즌을 통한 리그경기(매주)를 진행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어 유소년 발굴과 스쿼시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스쿼시연맹은 스쿼시를 국민에게 널리 보급해 국민 체력을 향상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 및 명랑한 기풍을 진작하는 한편 선수, 단체를 지원⋅육성하고 양성해 국위선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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