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최무영)는 지난 11일 경산‧영천‧청도 등 경북 지역 취업담당자 대상 캠퍼스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날 캠퍼스 설명회에는 경산고용센터를 필두로 △경산시청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북고용혁신협의회 △경상북도HRD사업단 일자리지원센터 △영천시청 △영천고용센터 △영천시취업지원센터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도군 일자리지원센터 △일로이룸 경산 취업지원센터 △지에스씨넷 △㈜행복인디제이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등 경북 지역 14개 기관의 취업지원 업무 관련 팀장과 담당자 30명이 참석했다.로봇캠퍼스는 해당 설명회에서 로봇캠퍼스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높은 취업률을 소개하고, 학생 취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각 기관의 담당자들은 “로봇캠퍼스가 전국 유일의 로봇 특성화대학으로 개교했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우수한 실습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는 몰랐다”며 “취업 지원 시 구직자의 취업 만족도가 매우 중요한데, 로봇캠퍼스 졸업생들의 경우 이를 나타내는 취업유지율이 무려 100%인 것은 정말 놀라운 수치다”라고 말했다.최무영 학장은 “로봇캠퍼스는 앞으로도 소수정예 100명의 우수 로봇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학생들의 구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협업 관계를 공고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