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가수 장민호 팬클럽 ‘대경후원 민호특공대’는 장민호의 생일인 9월11일을 기념하고 올해 데뷔 27주년을 맞은 장민호의 활동을 축하하며, 대구적십자사로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대경후원 민호특공대 소속 회원에 따르면 “꾸준히 선행을 실행하는 장민호의 마음을 이어받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장민호의 선한 영향력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대경후원 민호특공대는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을 돕기 위한 생일기념 성금 기부,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기부, 2022년 울진 산불 및 충청지역 수해지역 구호성금 등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