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가위 연휴를 맞이해 오는 15~17일 사흘간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반 광장에서 ‘추석맞이 보문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공사는 매년 추석 한가위 이벤트를 개최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올해 추석맞이 행사의 메인공연으로는 통기타, 트로트, 국악, 마술쇼, 비보이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가족 레크리에이션, 민속놀이 경연대회, 즉석 노래자랑으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정의 상품을 가져갈 기회도 마련돼 있다.또한 캐리커처, 타투 체험, 왕과 왕비 옷 체험, 민속놀이(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윷놀이) 등 본행사와 함께 운영하는 부대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열리는 이벤트가 관광객들께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주신 분들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며 “다음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와 관광역사 반세기 프로젝트 또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