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엠지(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엠지(MZ)세대 공무원의 행복론 및 올바른 사회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은 전한길 강사는 현재 메가스터디 메가공무원 한국사 대표 일타강사로,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 ‘네 인생 우습지 않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전한길 강사는 어렵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임용됐음에도 불구하고 퇴사율이 급등하고 있는 엠지(MZ)세대 공무원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행복과 올바른 사회생활에 대한 유익한 조언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연차 직원의 공직사회 적응 지원은 물론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형 강연을 실시해 직원 개개인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그 결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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