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영천공설시장에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명절 제수용품, 신선 식료품 등을 구입하고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