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10일 (사)한국여성스포츠회 김영채 회장 등 임원일행의 예방을 받고, 올해 김천에서 개최되는‘제13회 전국여성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전국여성체육대회는 (사)한국여성스포츠회 주최로 개최하는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로, 지난해 전북 익산시에서 4,6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 김천에서 오는 10월 26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제13회 전국여성체육대회’는 5,000여명의 아마추어와 일반 여성 선수들이 농구 등 10개 종목에 참가해 경기를 펼치게 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은퇴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여성스포츠를 활성화시키고, 주부들의 삶에 활력과 에너지를 채워주는‘여성체육대회’가 김천에서 개최됨을 환영한다”며 전국의 많은 스포츠우먼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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