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월성본부는 멘토 프로그램은 5년째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본부 직원 12명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58명이 1:5로 매칭돼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결연식에 참석한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은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부탁하며, 우리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멘토들에게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에 마이스터고 유양종 교장은 “월성본부의 지속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결연식이 끝난 후에는 멘토와 멘티들이 처음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멘토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미래세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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