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예비 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6회차 진행된다. 출산준비교실은 울진군 보건소 3층 대회의실,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화분 만들기, 원예수업, 보석 방향제 만들기, 임산부 요가, 아기방 소품 만들기(서양매듭) 등으로 구성되있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오는 9~13일 내 보건소 모자건강팀을 통해 방문 접수 및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보건소 모자건강팀(054-789-5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 긍정적 애착관계를 제공하여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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