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오는 7일부터 ‘울진군노인복지관’ 운영시간을 기존 주중 5일 운영에서 주말(토요일) 운영시간을 포함하여 확대 운영한다. 이번 운영시간 확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자율 이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주말 운영시간 확대’에 대한 요구 사항을 반영한 결과이다. 기존 평일 운영에 월∼금요일(오전 9시~오후 6시) 더하여, 주말은 오전 9시~오후 5시에도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주말에는 자율 이용 프로그램인 당구장, 탁구장, 바둑, 장기, 물리치료실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확대된 운영시간과 다양한 자율 이용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말에도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