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박물관은 지난 31일 1박 2일 야행(夜行) 프로그램 `밤의 박물관`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모집 결과 350여 명이 지원해 이 중 상주의 역사 문화에 관심이 있는 22명이 선발됐다.    상주박물관 전통의례관과 경천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밤의 박물관은 토요일 오후 5시에 시작해 △재즈공연 △전통 등 만들기 △학예사가 들려주는 밤의 박물관 △경천섬 야간 탐방 △상주국제승마장 말 먹이 주기 체험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저녁 식사와 함께 상주 쌀로 개발한 막걸리 와인도 시음하면서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한편 야행 프로그램은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참가자를 모집해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밤의 박물관을 통해 시민들이 상주의 역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이 야간 행사를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