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학장 이문규)에서는 지난 10일 포항시와 경북동부경영자협회(회장 김은호)가 지원하는 ‘포항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용접과정 입소식을 가졌다.
교육은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7일까지 3개월간 용접훈련이 실시되며, 수료 후 전문기술인으로 취업전선에 나서게 된다.
지난 4월 1차 용접 및 보일러과정의 베이비부머 훈련생이 구슬땀을 흘리며, 전문기술습득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2차 과정은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전문용접기술인을 양성하게 된다.
지역맞춤형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포항시와 경북동부경영자협회가 직접 구인, 구직난 해소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각 시도 자치단체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한 사업이다.
특히 훈련생에 대한 교통비, 중식비 지원은 물론 인력취업에 대한 기업의 혜택(청장년 인턴지원금 등)이 많아 앞으로도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