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경북도가 주최하는 제13회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포항북부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포항해맞이초등학교 무지개합창단이 은상에 입상했다.
이 대회는 경북도 내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유치부(8팀), 초등부(8팀) 16개 팀이 출전해 경연을 벌이고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안전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각 부문별로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3팀을 시상한 결과 유치부 대상은‘따라가지말아요’를 부른 영주소방서 영주유치원이, 초등부 대상은 ‘위험보타령’을 부른 의소소방서 의성초등학교 수상했다. 이들 출전팀은 경상북도 대표로 9월에 열리는 전국119소방동요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아쉽게도 대상을 수상하지 못한 포항해맞이초등학교는 김상현 교사의 지도아래 ‘생명의 물’을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김상현 교사는“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하여 배울 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각 출전팀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배워 내후년을 기약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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