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해양수산부는 9월 이달의 등대로 울릉도 태하마을에 있는 울릉도등대를 선정했다. <사진>
1958년 최초 세워진 등대는 바람을 기다리는 언덕이라는 뜻의 대풍감 절벽 위에 있다.
등대로 가기 위해서는 울릉군에서 직영하고 있는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의미가 있는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를 연말에 선정, 등대 기념품과 5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lighthouse-museum.or.kr)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