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오프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아리랑 감성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 르살롱전에서 2회의 은상을 받은 김종상 화백과 호남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을 역임한 노의웅, 아리랑조형연구소대표인 두시영 화백 등 현재 화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13명 26점의 작품으로 아리랑을 테마로 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리랑이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며, 동시에 국립아리랑 박물관 건립과 문경 유치를 기원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김종상 회장은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정서이며, 중국에서 우리의 아리랑을 자국의 문화재로 지정한데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아리랑을 주제로 그림으로 표현하여 아리랑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 한편 이 전시회를 통하여 국립아리랑박물관 건립에 대한 염원을 함께하며 아울러 문경 아리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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