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지원하는 시·청각장애인용 TV를 다음달 6일까지 추가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로 무상 지원하며, 지난 2018~2023년까지 장애인용 TV 보급자로 선정된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TV보급 홈페이지(tv.kcmf.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1688-4596)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시청각장애인용 TV 추가보급을 통해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울진 군내 장애인분들에게 원활한 소통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