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한수원(주)한울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와 합동으로 지난 8~23일까지 3주에 걸쳐 10개 읍·면을 직접 순회하며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는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무사고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문수리요원 및 기술보조 등 19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예취기 수리 및 안전교육을 했다. 울진군 공무원노조 및 한수원(주)한울본부 노조 등 8개 단체에서는 29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278대의 예취기 수리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 봉사활동 기간 중 예취기 수리를 받은 농가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예취기 사용이 많은 시기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서비스를 지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무더운 폭염에 농기계(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기간 동안 흘린 땀방울이 한데 모여 안전사고 없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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