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7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지역 인사(울진군수) 특강’을 진행했으며 28일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도 특강을 진행한다.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지역 인사 특별교육’을 진행했는데 손병복 울진군수는 바쁜 군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아동들과 유익하고 유쾌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지고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습관 가지기’,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바로 알기’ 주제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시각 자료를 활용해 약 20분간 교육을 했다. 교육을 끝으로 ㈜영진닷컴에서 울진교육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위해 기부한 도서를 증정하면서 아이들이 책 읽는 좋은 습관 만들기를 실천해 주기를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릴 적부터 책 읽고, 일기 쓰는 습관을 바탕으로 성장하여 미래의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울진군에서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아동복지 정책에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