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부터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과 상호 문화 이해 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세계 문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전문 강사들이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와 전통 의상, 놀이 체험, 다문화 이해 교육 등을 제공하는 형태로, 오는 11월까지 총 7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중국과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강사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다문화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센터는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프로그램 문의는 경산시가족센터(053-819-5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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