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박정숙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지역문화재단 발전과 상생을 위한 통합법인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이하 한지총)’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서 이사로 선임됐다.한지총은 지역문화재단의 균형발전과 상호협력 및 공동이익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문화진흥과 지역문화재단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17개 광역문화재단)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124개 기초문화재단)의 통합법인으로 이날 출범했다.창립총회에서는 정관제정 및 임원 선임이 진행됐으며, 박정숙 대표이사는 한지총 이사 8명 중 한 명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6년 8월 21일까지다.박정숙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재단을 대표해서 이사직에 선임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지역문화재단 발전과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