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로서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4 ‘토요 늘봄:함께 읽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각 학년별 교과서와 연계한 문해력에 중점을 둔 책읽기 수업인 ‘토요 늘봄:함께 읽기 프로젝트’는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만들기와 하마킹덤 하마샘의 벌룬 공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병행해 진행된다. 지역의 주말 늘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초등 1~2학년 대상 프로그램에는 보조강사를 배치해 교육과 돌봄을 촘촘히 지원할 예정이다. 총 3개의 프로그램이 12회 과정으로 운영되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며, 오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정보센터 누리집(www.gbelib.kr/geic)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독서진흥담당(053-810-993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