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는 지난 21~22일 경산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꿈 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경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대구한의대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진로캠프는 중학생 615명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 전공체험과 4차 산업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한의학과의 한의사 직업체험 △물리치료학과의 물리적 인자 치료 및 관리운동 △임상병리학과의 혈액진단검사 체험 △스포츠학과의 스포츠와 테이핑체험 △화장품공학부의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 △글로벌관광전공의 항공사 직업체험 △제약공학과 항산화 활성실험 및 손소독제 만들기 △메디푸드HMR산업학과의 무알콜칵테일 만들기 △미술심리치료학과의 내 마음의 정원테라리움 심리치료체험 등 9개 학과 전공을 체험했다.또한, 메타버스, 인공지능, 스마트 팩토리, 1인 미디어방송, 3D프린팅, 드론비행과 코딩 등 4차 산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1인 미디어방송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학에서 구축한 방송스튜디어실에서 아나운서와 카메라촬영 등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동균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대학은 특화된 전공체험과 4차 산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꿈 찾기 진로캠프처럼 한곳에서 다양하고 집중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대구한의대는 경산지역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를 지난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꿈 찾기 진로캠프와 진로교사협의회 및 관리자 연수, 학부모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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