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는 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본부 관광진흥센터와 건강한 몸과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교육을 8~9월 두 달간 매주 금요일 대구시 수성구 소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교육은 기후위기와 전염병으로 인한 식량위기를 극복하고자 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본부 관광진흥센터가 주최하고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교육은 대구시 시민을 대상으로 식품의 생산부터 조리, 음식물쓰레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는 ESG 경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회 3시간(이론 1시간, 실습 2시간)으로 저탄소 식생활, 자연발효, 채식약선 등 채식에 관한 이론과 채식약선을 만들어볼 수 있는 실습으로 전개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 한해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채식요리지도사 2급 민간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 수강하는 이들은 이를 통해 약선과 채식 식단을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보며,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는 지난 2011년 3월 환경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 환경단체로, 생명존중·자연사랑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어 채식을 통한 건강증진, 환경교육, 봉사활동으로 자연사랑 실천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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