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양금동에서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양금동분회 14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금동 14개 경로당의 지역봉사지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인복지정책 홍보 및 안내, 경로당 점검, 무더위 및 한파 쉼터 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지방보조금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보조금 교육하고, 보조금 사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중 분회장은 “오늘 위촉장을 받은 지역봉사지도원들이 맡은 역할을 잘해주길 부탁하며, 항상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평소 경로당을 위해 활동을 해서 늘 감사하고, 특히 요즘 폭염이 심한데,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잘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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