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에서는 14~17일까지 새마을테마공원 전시관 1층에서 `제3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우리꽃사랑연구회가 주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전시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힐링원예기술 교육을 통해 연구회원들이 직접 만든 화분에 무궁화를 식재한 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품종과 색다른 연출을 통해 무궁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김영혁 구미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무궁화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 민족의 상징인 무궁화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