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지난 7월 1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00만원을 확보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지역단위 치매 돌봄서비스 및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보건소는 지난 2022년에는 인지 개선 프로그램인 `행복한 동행` 기억 보듬학교 등 치매보듬마을 2개소 운영, 2023년 AI돌봄 로봇,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스마트폰 스쿨,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한‘산림치유 프로그램인 치매안심마을에 찾아온 스마트한 돌봄 이야기 등 치매보듬마을 3개소를 대상 운영했다.공모사업은 사회 참여 분야에서 치매보듬마을(금성면 탑리2리ㆍ봉양면 삼산1리ㆍ비안면 서부1리) 내의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일상 돌봄 등에 이르고 있다. 이밖에 각종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랑의 공동체 조성 △전문 강사를 초빙한 건강 및 운동 프로그램 △치유농장체험 프로그램등을 구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선희 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돌봄 통합 지원사업과 연계한 치매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활동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