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JCI봉화군청년회의소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 건빵(청년들의 마음을 건강하고 빵빵하게)사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청년마음건빵사업은 청년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참가자의 인식 개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마음건빵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관련 교육을 비롯한 캠페인, 프로그램 등을 대상자에 맞춰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끌었다.올해는 지난 1월 22일 시작해 고3 졸업생, JCI봉화청년회의소, 군청공무원, 청소년미래환경센터, 소방서, 산부인과 대상자 등 청년층을 위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11회기는 청년기 마음건강교육과 반려식물액자 만들기, 청년기 우울증, 불안장애, 조현병에 대해 알아보고 주변과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홍구화 회장은 "이번 사업은 많은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인 만큼 다음에는 회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면 더욱더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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