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의회는 지난 10일 ‘2024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 및 임원, 대회 관계자 등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및 김항규ㆍ최영기 의원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격려의 말을 전하기 위해 방문한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총 610개 팀, 1만2천여 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로써 시민운동장ㆍ축구공원ㆍ알천구장ㆍ화랑마을ㆍ스마트에어돔에서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나라시와 중국 시안시에서도 각각 유소년축구팀이 참석해 경주시와의 우호를 돈독히 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이동협 의장은 이번 격려 방문에서 “스마트에어돔 구장을 비롯해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경주에서 참가선수 모두가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거둬 미래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무더운 날씨에 무엇보다도 안전한 경기진행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대회관계자와 경주시가 폭염과 부상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