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서면 상용1리는 지난 9일 안경숙 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각급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안길 확포장공사 준공 기념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참석 내빈 소개와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그리고 마을 주민들에게 뷔페식 점심을 대접하는 등 축하와 기념의 자리이면서 마을공동체 화합의 장을 마련됐다.한편 화서면 상용1리 마을안길 확포장공사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억1700만원, 포장 길이 약 450m의 규모로 2023년 11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됐다.이창규 화서면 상용1리 이장은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을안길 확포장공사를 원활하게 준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상주시에 감사드리며, 통행 편의성과 먼지 발생 방지로 마을 공동 이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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