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상대동, 무더위쉼터 경로당 현장 방문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9일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관내 경로당 7개소와 공원 등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으로 무더위쉼터 내 냉방시설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살펴보았다.  또한 상대동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과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전파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도희 상대동장은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관찰을 통해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