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7~9일까지 여름방학 중 교사 메이커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목공, 3D프린팅, 가죽공예, 메타버스, 북아트, 캔들’의 6개 과정이다. 경북도 지역 내 초·중·고등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교사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들이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목공 과정은 책을 수납하는 북앤들 2층 선반을 제작하고, 3D 프린팅 과정에서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드는 활동을 실시한다. 가죽공예 과정에서는 카드케이스와 지퍼 파우치를 제작하고, 메타버스 과정에서는 제페토를 활용해 미니게임을 제작하고 쿠션과 키링같은 굿즈를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북아트 과정에서는 폐그림책을 활용해 북램프와 미니북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캔들 과정에서는 차량용 방향제와 캐들을 조향하고 비누와 무드등 등의 오브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모태화 경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장은 "교사가 직접 메이커 교육을 접해보고, 학생 참여형 매이커 수업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사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2024년 2학기에도 ‘1일 메이커교실’을 비롯해 ‘메이커 기본반, 기초반, 동아리’ 등을 꾸준히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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