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지난 5~6일까지 관리자 메이커 맛보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경북도 지역 내 관리자 약 2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메이커 프로그램은 ‘일러스트, 3D프린팅, 가죽공예, 목공, 캔들’의 5개 과정이며, 1~4기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일러스트 강좌는 본인이 적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문진과 책갈피 만들기, 3D프린팅 강좌는 나만의 어보만들기, 가죽공예 강좌는 핸드폰을 넣을 수 있는 스트랩 파우치 만들기, 목공 강좌는 사이드 테이블 만들기, 캔들 강좌는 가드닝 캔들과 왁스 타블렛 만들기 활동을 했다. 모태화 경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장은 “아직 남부메이커교육센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가 많아 관리자들이 먼저 메이커 교육을 접해보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경북형 메이커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원 연수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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