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포은문화축제’가 지난 2일 오천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시민 및 관광객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는 포은 선생의 위패를 모신 오천서원에서 ‘고유제’를 시작으로 경로잔치, 포은 음악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은 정몽주 선생의 과거급제 금의환향을 재현하는 시가 퍼레이드와 포은 민속제, 포은 사진자료 전시 등 포은 선생의 얼을 재조명하는 행사와 전통차 시음회, 가훈 써주기, 새끼꼬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박제상 오천읍장은 “포은문화축제는 포은 정신을 되새기고 충효사상을 일깨우는 역할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축제의 기본적인 요소들이 잘 갖추어져 있는 만큼 앞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포항시를 대표하는 전국 최고의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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