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 영양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하절기 유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전지훈련은 15개 팀 293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7월 22~26일), 28개 팀 323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7월 29일~8월 2일) 으로 구성됐다.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췄다. 또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900㎡ 규모의 다목적 복합실내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으로 체육인프라 발전에 군이 힘을 쏟고 있어 매년 참여하는 팀이 늘고 있다.영양군은 지난해 각종 전지훈련을 통해 5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매년 전지훈련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전지훈련의 메카, 영양군을 매년 방문해주는 유도 유망주 여러분과 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군은 이번 전지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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