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동해면 향토청년회(회장 김서수)가 주관하는 2024년 조개잡이 체험 행사가 4일 오후 2시 동해면 도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누구나 조개잡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깊이가 1m보다 얕은 체험 수역 곳곳에 조개 2톤을 살포했으며, 참가자들은 맨손으로 직접 채취한 조개를 각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조개잡이 체험행사가 끝난 뒤에는 초대 가수의 축하 공연과 시민들의 노래자랑 무대가 어우러지는 「한여름 밤의 축제」 순서가 이어진다. 또 행사를 즐기려는 시민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에는 인명구조요원과 해경, 119구조대원도 배치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동진 동해면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무더위를 쫓으며 좋은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즐거운 시간을 준비했다”며, “이국적인 야자수가 늘어선 아름다운 도구해수욕장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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