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우수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독도 현장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소속 지방공무원의 일본의 교과서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왜곡에 대한 올바른 대처와 우리땅 독도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독도수호와 나라사랑의식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들 독도 현장체험 연수단은 울릉 문화해설사와 함께 울릉도·독도 지역의 자연생태 환경과 인문환경을 체험하고, 독도 경비대를 방문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김영수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독도 체험연수를 통해 공직자로서 독도의 역사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향후 공직자 개개인이 독도 지킴이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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