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축협 전자경매가축시장이 완공되어 지난달 31일 준공식을 가졌다. 영주시 가흥동 885-1번지에 2106㎡(약640평)규모의 최첨단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춘 가축시장을 완공하고, 지난 4월 25일 첫 개장을 해 출하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총사업비 13억원을 들여 개장한 한우전자경매가축시장은 주요 시설로 입구 대형소독시설과 계류장, 전자경매 및 계류컨베어 시설,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이 있고 송아지와 임신우, 비육우를 포함해 일일 최대 거래 두수는 520두이다. 특히 가축시장에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출하번호와 출하주, 성별, 정액번호, 내정가격, 소의 종류 등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축산농가들이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최근 산지 소 가격 하락 및 사료 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이번 전자경매 가축시장 개장을 계기로 거래질서의 공정성이 확보됨에 따라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이우기자 plwoo2@ksmnews.co.kr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