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역 근로자들의 권익 신장과 소통을 위한 장이 될 ‘칠곡노동자 대표자 협의회(회장 백경흠)’의 사무실이 지난달 31일 문을 열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칠곡노동자대표자 협의회는 지역의 노동조합 위원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현재 8개 조합 2,155명의 근로자들이 가입돼 있으며, 근로자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뛰고 있다. 칠곡노동자대표자 협의회의 숙원사업이었던 협의회 사무실을 오픈함에 따라 사무실은 근로자들 권익신장의 요람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근로여건 개선과 근로자들의 복지 및 권익 보장을 위해 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줄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노사화합 등 신(新)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경제도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서로 존중하는 성숙한 노사문화가 정착 되도록 노사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라며, 근로환경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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