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정(梨花亭)의 건립으로 문경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은 공간이 되고 있는 것은 물론 찿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화정은 백두대간 이화령 정상에 경북도에서 사업비 2억을 교부받아 문경시에서 2012년 10월에 착수, 지난 4월 26일 준공됐다. 이화령은 백두대간 본줄기로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을 잇는 고개로 영남과 충북을 잇는 중간구간이며 한강과 낙동강 분수령이다. 이울이재, 이우릿재로 불렸던 이화령은 조선시대 후기까지 화현(伊火峴)으로 불렸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표기되어 있다. 이화령(梨花嶺)은 구한말이후 발행된 지도와 조선지형도 등에 표기되어 있어 근대이후 사용된 표기명으로 보인다. 이화정은 면적 21.29㎡로 전통양식의 기법으로 팔각정 형태로 축조했으며 이화정 현판글씨는 김관용 도지사의 친필로 쓰였다. 김세열기자 kimsy@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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