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에서는 지난 16일 한농연 구미시연합회 임원, 대행업체 직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6월 전국대회 대행 용역사로 선정된 (주)창조의 추진 현황과 계획 보고가 진행됐으며, TF추진단별 세부 역할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김장호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전 부서와 함께 관계기관, 한농연 연합회와 긴밀한 민-관 협조가 중요하다"며 "구미를 찾는 전국 한농연 회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안전, 숙박, 위생, 환경정비 등 모든 분야에서 준비하겠다"고 했다.격년제로 열리는 대한민국 농업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9월 3~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전국 4만여 명의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