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계속되는 호우로 인해 발생한 도로 포트홀과 도로측구 배수 불량 민원에 응급정비를 실시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와 누적된 강수로 인해 상주시 지역 내 40여 곳에 아스팔트에 물이 스며들어 균열이 발생하면서 생긴 도로 파임 현상(포트홀)과 도로측구 배수로 퇴적토로 인한 물고임으로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상주시는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포트홀 응급정비와 도로측구 배수로 준설작업을 실시해 주민 불편사항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피해 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마기간 동안 주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를 순찰하고 신속하게 정비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