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경찰서는 지난 15일 밤 11시 41분경 `지인을 포함한 2명이 차에 탄 채 위험한 행위를 하면서 SNS로 생중계하고 있다`라는 112신고를 접수했다. 중계장면을 목격한 신고자들로부터 수차례 신고가 들어왔지만, 한밤중이라 해당 장소가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구미경찰서는 신고내용과 해당 영상을 분석해 요구호자가 있을 만한 장소를 여러 곳 추정하고, 경찰서 실종팀과 각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출동·수색하도록 지령했다. 경찰이 여러 지역을 광범위하게 수색하던 중, 요구호자의 대략적인 위치를 안다는 112신고를 추가로 접수하고, 지역경찰관서인 진평파출소에서 출동해 해당 장소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했다.신고가 들어온 지 36분 만인 16일 새벽 1시 17분경 차 안에 잠든 채 누워 있는 요구호자 1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나머지 요구호자 1명은 차에서 벗어나 있던 중 지인에 의해 발견됐으며, 이후 경찰이 인수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요구호자 2명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이로써, 구미 경찰들의 생명을 중시여기는 끈질긴 수색을 통해 차에서 목숨을 잃을 뻔한 요구호자 2명이 경찰의 신속한 출동·수색으로 안전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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